혹시 태권도 해본 적 있어? 하얀 도복을 입고 “얍!” 하고 발차기하면 왠지 슈퍼히어로가 된 것 같지? 태권도는 그냥 발로 차고 손으로 막는 운동이 아니라, 몸이랑 마음을 같이 키워주는 멋진 운동이야. 오늘은 태권도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그리고 다른 운동이랑 뭐가 다른지 초등학생 친구에게 이야기해주듯 재미있게 알려줄게!
태권도 수련의 효과는 뭐가 다를까?
태권도를 하면 온몸을 골고루 사용하게 돼. 높이 차기와 앞차기를 하면서 다리 힘이 튼튼해지고, 막기와 지르기 동작을 하면서 팔과 어깨, 허리 힘도 함께 길러져. 그래서 태권도는 특정 부위만 쓰는 운동이 아니라, 몸 전체의 균형을 잡아주는 운동이야. 하지만 태권도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몸만 튼튼해지는 게 아니라는 점이야. 수련을 시작할 때와 끝날 때 인사를 하고, 차례를 지키며 수련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예절과 규칙을 배우게 돼. 또 품새나 기본동작을 외우고 정확하게 해야 해서 집중력도 좋아져. 태권도를 꾸준히 한 친구들은 자신감이 생기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끝까지 해보려는 마음이 강해지는 경우가 많아.
축구와 수영과 비교해보는 태권도
축구는 정말 신나고 활동적인 운동이야. 넓은 운동장을 뛰어다니면서 다리 힘과 체력이 좋아지고, 팀을 이뤄 경기를 하면서 협동심도 배울 수 있어. 하지만 공을 잘 다루지 못하면 경기에 끼기 어려울 수도 있고, 개인별 실력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 있어. 수영은 물속에서 온몸을 사용하는 운동이라 근육 발달에 좋고,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 줘. 여름에는 특히 시원하게 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 하지만 혼자 반복해서 연습하는 시간이 많아 성취감을 느끼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어. 태권도는 혼자서도 꾸준히 실력이 늘고, 자기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운동이 조금 서툰 친구에게도 잘 어울리는 운동이야.